해경 최고위 9명 전원 사의…尹, 해경 지휘부 일괄사의 반려… “감사원 고마움 진행중”

해경 최고위 9명 전원 사의…尹, 해경 지휘부 일괄사의 반려… “감사원 고마움 진행중”

The Citing Articles 해경 최고위 9명 전원 사의hellip;尹, 해경 지휘부 일괄사의 반려hellip; ldquo;감사원 고마움 진행중rdquo;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문에서 ldquo;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께 오인을 드린 데 관하여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rdquo;며 ldquo;그 청결한 뜻을 존중하지만, 현재 감사원 고마움 등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rdquo;이라고 했다.

앞서 해경청은 이날 온 나라 지휘관 화상 회의를 오픈하고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논란에 책임을 지고 치안감 이상 간부 9명이 모두 물러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봉훈 사의 표명에, 치안감 이상 간부 8명 ldquo;동참rdquo;
정봉훈 사의 표명에, 치안감 이상 간부 8명 ldquo;동참rdquo;


정봉훈 사의 표명에, 치안감 이상 간부 8명 ldquo;동참rdquo;

정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온 나라 지휘관들이 참석한 화상 회의를 오픈하고 ldquo;이 시간부로 해양경찰청장의 직을 내려놓겠다rdquo;며 사의 의사를 밝혔다. 그 인원은 ldquo;요즘 저희 조직에 닥쳐온 위험 앞에서 부족하나마 조직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rdquo;며 ldquo;오랜 고심 끝에 저희 해양경찰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휘부를 조립하는 것 만이 답이라는 결론을 얻었다rdquo;고 사퇴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ldquo;새로운 지휘부와 함께 심정을 모으고 단결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건강하고 튼튼한 조직을 만들어달라rdquo;고 당부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24일 오전 열린 온 나라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