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어게인(23415)
스토리가 있는 재미난 텃밭 이야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산란기가 되었는지 아니면 벌써 알을 놓았는지 영양 축적으로 위해 비둘기와 산 까치들이 연신 나의 작은 텃밭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약초꾼이 심어 놓은 농작물 씨앗을 빼먹기 위한 눈치를 보네요. 저 새들과 대화가 통하면은 애써 심은 씨앗 건드리지 말고 내 따로이 먹이로 양껏 챙겨 줄 테니 서로 상부상조하자 하겠건만 자연이란게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순리가 있어 이렇게 씨앗을 지키는 자와 빼앗아 먹을렬는 새들과 소리 없는 전쟁입니다.
메주콩 파종하기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메주콩에 대한 데이터를 공부합니다. 보니 메주콩이 의외로 쓰임새가 무궁 무진장합니다. 된장간장고추장에 사용되고 두부와 콩나물, 콩기름도 사용하고 콩잎장아찌에도 사용하네요 직파를 하니 새들에 의한 피해가 있어 이렇게 모종 트레이에 파종하여 모종을 길러서 옮겨심기로 했습니다. 상토가 너무 건조해서 다시 물을 뿌리어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이렇게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메주콩 2알씩 넣었습니다.
새들 피해가 없어니 굳이 세 개씩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마치 비둘기 알처럼 보입니다.
메주콩 이용은
워낙 다양해서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1 메주콩이니 메주를 만들고 이것을 가지고 된장, 간장, 고추장을 만듭니다. 2 저희가 즐겨 먹는 두부도 만들고, 콩나물도 만들고, 콩기름도 만듭니다. 3 일부에서는 가축사료도 만든다. 합니다. 4 콩은 비리네 나는 성질을 이용해서 큰 물고기 미끼로도 사용합니다. 합니다. 5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콩잎장아찌도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6 제 경우에는 콩죽을 즐겨 만들어 먹습니다.
이렇게 나열해 보니 메주콩은 그 쓰임새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사명감을 가지고 메주콩 길러 봐야겠습니다. 사실 저는 콩 재배는 문외한입니다.
모종 심기
가지과나 김장배추 등의 작물은 발아 시간이 길고 발아율이 낮아서 종묘상이나 재배농가, 시장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모종을 판매할 때 지역별로 기온차가 나타나서 심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작물의 적정 기온 및 심는 시기를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또한 좋은 모종을 골라야 합니다. 구입 전에 모종이 벌레 먹은 부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줄기가 휘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잎과 줄기의 색이 진한 것도 검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다른 작물과 다르게 줄기를 심는다. 물에 침지를 하여 뿌리를 내어주고 땅에 심으면 됩니다. 구입한 모종은 심기 전에 흙이 부서지지 않도록 물을 뿌려주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날씨는 따뜻한 기온에 해가 들지 않는 날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날 비가 내리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됩니다. 비닐로 바닥 덮기를 한 밭은 구근파종기를 사용하면 급속도로 심을 있습니다. 모종 주변 구멍으로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