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 한 란타나 분갈이 및 생장점 제거
란타나는 흙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까탈스럽지 않고 잘 살아줍니다. 상토를 썼을 경우 6개월에 한 번씩 봄 가을에 분갈이를 새로 해주면 좋습니다. 화분을 엎어보시면 뿌리가 가늘지만 아주 많이 내린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거의 털고 긴 뿌리는 잘라내고 다시 심어도 잘 살아냅니다. 혹시 분갈이 해 줄 형편이 안될 때는 복토를 권장합니다. 화분의 윗 흙을 13정도 긁어내고 새 흙을 붓는 방법이구요. 흙 속에 유기질 비료를 한웅큼 넣어주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제라늄 복토하시는 분들 이렇게 하시던데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름에는 거의 매일 물을 줘야 할 정도로 물을 좋아합니다. 며칠동안 집을 비울 때면 란타나 화분 밑 쟁반에 물을 부어놓고 가야합니다. 물을 말리면 로즈마리처럼 어느 날 아침 소리도 없이 말라 있습니다.
꽃을 많이 피우고, 빠르게 자라는 란타나 특징 때문에 매달 비료를 주시는 것이 좋은데, 질소, 인산, 칼륨이 202020인 비료를 매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원 등에 가시면 여러가지 비료를 구입할 수 있는데, 화분에 꽂아주는 액상 비료는 개인적으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한 번에 다. 빠져나가 버리고, 어떤 것은 잘 빠져나오지 않아 일관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 액상비료를 물에 섞어서 물을 줄 때 함께 주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란타나 가지치기는 개화를 촉진할 목적과 번식을 위해 많이 하게 되는데, 이른 봄에 강한 가지치기를 해 주시면 가지가 새로 많이 나와서 더 풍성한 모양으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가 걱정되어 잘 해주지 않으면 빠르게 자라는 란타나 모양이 완전 흐트러지게 됩니다. 적절한 가지치기는 식물을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모양으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란타나 캐내기
매년 김장한 다음 주 주말에 란타나를 실내로 들일 준비에 들어갑니다. 봄에 축구공만 했던 얼굴이 두 팔로 감싸도 부족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가느다랐던 가지들도 전지가위로 온 힘을 다해 잘라야 할 만큼 두꺼워졌습니다. 너무 하나에서 이만큼이나 잘라냈습니다. 앙상해진 녀석의 실루엣이 보이시나요? 이쯤 되면 녀석의 생사가 걱정되는 분들도 계실 듯싶네요. 솔직히 저도 살짝. 란타나 뿌리는 그다지 크질 않습니다. 태풍에 여기저기 쓰러졌던 것굵은 것은 흙을 움켜쥐질 못해서 털렸습니다.
실내에서 란타나 키우기
이런 덤불류의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쉽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햇빛 때문입니다.
란타나는 완전한 태양 빛 지금부터 크는 것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오늘 최소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을 받아야 가장 건강하고 개화도 잘 되며, 그늘진 곳에 심거나 빛이 부족하면 꽃이 풍성하고 화려하게 피어나지 않습니다. 겨울철 실내에 두실 때도 가장 빛이 오래 들어오는 곳에 두고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토양과 물 주기
란타나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하기에 화분에 심으실 때는 상토에 마사토를 30 내외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펄라이트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빠르게 크는 특성을 생각하신다면 나무가 고정될 수 있도록 무거운 마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 빠짐이 좋은 흙에 심었다면 화분 위의 흙을 팠을 때 5cm 정도 깊이의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하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질 토양모래 흙에 심어두셨다면 거의 매일 물을 주셔야 하며 물이 미흡한 경우 꽃을 잘 피우지 않을 수 있으니 개화기인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는 물을 말리지 않는 것이 관리 핵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습 상황을 유지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라는거 아시죠? 란타나는 과습보다는 건조에 더 강한 식물입니다.
실내로 들인 란타나
화분에 식재하고 12일이 지난 후 실내의 모습입니다. 작은 나뭇잎이 몇 개 붙어있었는데, 환경이 바뀐 탓에 모두 시들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절단한 나무 곳곳에서 작고 여린 새순이 뿅뿅 돋아나고 있습니다. 흙이 털리지 않았던 것의 새순이 더 빠르게 성장합니다. 란타나를 강전정하면 무두들 걱정하시는데, 생명력 강한 식물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물을 좋아하는 개성이 있으니 마른 실내에서 물관리는 잘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합니다.
이번 관찰로 건진 것란타나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계속 피고 지며 오랫동안 꽃을 보여주지만 노지 및 베란다. 월동은 하지 못합니다. 실내로 들일 때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최대한 강전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유형으로 키우셨더라도 여러 가지들 중 뿌리와 가까운 곳의 튼튼한 하나의 가지만 남기면 당연한 색의 외목대형으로 만들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란타나 캐내기
매년 김장한 다음 주 주말에 란타나를 실내로 들일 준비에 들어갑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 란타나 키우기
이런 덤불류의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쉽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햇빛 때문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양과 물 주기
란타나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하기에 화분에 심으실 때는 상토에 마사토를 30 내외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