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SIM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로밍 도깨비 vs 도시락 eSIM vs 티플로)

일본 eSIM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로밍 도깨비 vs 도시락 eSIM vs 티플로)

해외여행을 하면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쓰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로밍, Wi-Fi 도시락, 유심 교체 이중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가성비가 좋은 유심 교체를 해서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근데 이제 유심을 교체할 일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이심 eSIM은 스마트폰의 유심을 물리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간단한 인증만 하면 여행 국가 데이터 사용을 가능케 합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심 시장이 많이 커져서 현제 이심은 거의 전 세계에서 호환이 가능합니다.

Wi-Fi 도시락

Wi-Fi 도시락도 예전에는 많이 사용했지만 다소 번거로움이 많아 최근에는 이용이 뜸한 것 같다. Wi-Fi 도시락은 이용자들 간의 이격거리가 커질 경우 통신이 제한되고 속도와 성능 변동성이 커진다. 또한, Wi-Fi 도시락 장비를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많고 분실의 위험 또한 크다. 그리고 Wi-Fi 도시락 또한 배터리로 동작하기 때문에 충전관리 문제가 따른다.

로밍보다. 비용이 저렴하여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택배 배달 및 인청공항에서 유심칩 수령이 가능합니다. 저는 통화보다는 데이터 사용이 주이기 때문에 주로 유심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장점 이심보다. 속도가 빠른편이며 전화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유심센터 수령가능 시간 0700 2100 네이버 검색을 하면 유심이 많이 나오는데 저는 지금까지 말톡을 이용하면서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해왔어요. 또한 말톡의 경우 30분전 주문시 당일 공항수령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불 유심 구매

현지 공항이나 미리 배송으로 선불로 요금을 지불한 해외유심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비용이 로밍보다. 다소 저렴하고 현지 번호를 가질 수 있어서 현지에서 오랜 기간 머무는 경우 가장 유리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국내 전화와 문자가 제한됩니다. 가격 3000원 24000원까지 15일 28일 60일 등 사용일에 따라 천차만별 장점 포켓 와이파이와 같이 단말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스마트폰 유심을 교체해주기만 하면 되어 간편합니다.

통신사 로밍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 공항에서 여권만 있으면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110V 변환 어댑터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110V의 전압 표준의 콘센트를 사용하기에 어댑터를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공항 통신사 부스에서 멀티탭 무료대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물량부족으로 로밍요금제 가입이용자에게 1인 1개로 대여를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리 구입을 해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SKT baro요금제는 얼마?

SKT의 로밍 요금제인 baro 요금제는 해외 eSIM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SKT의 YT 0 청년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baro 요금제에 가입한다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가족 간 데이터 사용을 위해서는 별도로 3,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즉, 6GB의 데이터를 가족 전체가 이용하기 위해서는 19,500원에 3,000원을 추가한 22,500원이 필요합니다.

SKT는 T전화의 baro 통화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비용 없이 받거나 한국으로 비용 없이 전화를 걸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현실 사용 후기

이번 3월에 후쿠오카를 여행하면서 일본 로밍 eSim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일단은 대여와 반납에 시간이 걸리지 않는 부분이 좋았다. 여행 시작 전, 공항에서 가뜩이나 챙길 것도, 할 것도 많은데 도시락 가지러 혹은 반납하러 1층 왔다. 갔다. 하는 게 은근 귀찮았었다. 또 여행가서도 도시락 기기 충전해주고, 혹시나 분실될까봐 들고 다니면서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았었는데, eSim은 처음 도착해서 개통만 하면 그 이후로는 신경쓸 부분이 전혀 없어 굉장히 편리했다.

단점은 역시 데이터의 양인데, 도시락 같은 경우는 Wi-Fi 형태다보니 현지에서 넷플릭스로 영상을 보건, 영상 플랫폼을 보건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eSim은 최대 하루 2기가라는 다소 야박한 양만 제공이 되다보니, 은근 데이터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