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스 레몬진저티, 티칸네 레몬진저티 vs 레몬티 w 생강차

트와이닝스 레몬진저티, 티칸네 레몬진저티 vs 레몬티 w 생강차

티가든에서 여러 가지 차를 사고 사은품으로 대추 생강차를 받았습니다. 이제 날이 선선해지면서 생강과 대추가 나오는 철입니다. 약간은 생강청이나 대추차를 만들어서 먹곤 하는데 티백으로 만든 제품은 처음 본 것 같아서 리뷰를 합니다. 대추와 생강을 11로 배합했다고 합니다. 대추는 단맛이 강하고 붉은 과육의 과일입니다. 바짝 말려서 오래 보관하여 두었다가 약재나 음식할때 단맛을 더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항염작용뿐만 아니라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어서 불면증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단맛이 너무 강해서 혈당조절을 하는 경우에는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녀석입니다.

생강은 가을에 햇생강이 나오면 달달한 맛이 강하지만 오래 보관하면서 수분이 날라가면 매운맛이 더 강한 뿌리 향신료입니다.

혈류 개선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은 몸체를 따뜻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그래서 수족냉증에 좋은 차 하면 생강차를 권하는 것입니다. 또한 진저롤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질환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아랫배가 차거나 손발이 찬 분들을 꼭 생강차를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둥굴레를 활용한 음료

1. 둥굴레라떼둥굴레차를 우유와 섞어 만드는 음료입니다. 유튜브 채널 남자커피의 레시피에 따르면, 우유 220g에 둥굴레차 티백 4개를 12시간 동안 걱정 만들 수 있습니다. 2. 둥굴레밀크티둥굴레 차에 우유와 꿀을 첨가해 부드러운 둥굴레 밀크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강렬한 둥굴레의 맛을 부드럽게 조절하면서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둥굴레 스무디둥굴레와 바나나, 사과, 시금치 등 각종 과일과 채소를 믹서기에 갈아 만드는 건강 음료입니다.

둥굴레의 특유의 맛이 시원한 과일향과 잘 어우러져 몸에 좋은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둥굴레 레몬에이드둥굴레 차를 베이스로 레몬즙과 꿀, 그리고 얼음을 첨가해 상큼하고 상쾌한 레몬에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강처럼 둥굴레도 감칠맛을 주어 레몬에이드의 맛을 한층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5. 둥굴레카노이색 커피로 추천드리는 둥굴레카노입니다.

위장, 대장질환 해소

생강은 소화가 안되고 평소에 더부룩해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께도 너무 좋습니다. 생강의 쇼가올 성분이 위장 내벽을 자극해서 소화액을 효과적으로 분비하고 위장운동 활성화시킵니다. 생강은 변비보다는 설사에 도움이 되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설사를 하거나 장이 쌀쌀한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생강의 따뜻한 성분이 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서 설사 등 각종 장질환을 멎게 해줍니다.

티백 차와 우유

티백 차에 우유를 첨가하면 어떠한 방식으로 될까요? 티백 차에 우유를 섞어서 마시게 되면 우유에는 탄닌을 중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여러분이 체감하는 떫은맛과 메슥거리는 것을 줄여 줍니다. 즉, 티백 차를 마시기 전에 어떤 음식을 먹어서 배를 채우든지 아니면 우유와 비스킷을 함께 섭취한 후에 차를 마시는 것이 메슥거리는 것을 없애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진저 블랙 밀크티

이번에는 생강차와 홍차 티백을 사용해서 밀크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뜨거운 물에 홍차를 넣고 3분정도 우려내어 줍니다. 2.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1분 10초정도 돌려서 데워줍니다. 필요하면 거품을 내주셔도 좋습니다 3. 컵에 생강차를 넣고 우유를 담아줍니다. 4. 그 위에 우려낸 차를 올리면 층분리가 된 진저 블랙 밀크티가 됩니다. 한 번에 냄비에 넣고 끓여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조화로움이 더 나아질 것이지만, 저는 사진도 찍어야 하고 소량 1잔 정도 만들 때는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만드는 편이 편하더군요. 마실 때는 살짝 저어주면 잘 섞입니다.

맛은 우유 비린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생강차의 매운향이 선명하고 바로 이어서 홍차의 향도 뒤지지 않게 선명합니다.

진저 얼그레이 밀크티

이번에는 얼그레이 티백을 사용해서 진저 얼그레이 밀크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테틀리의 얼글레이티를 사용했습니다. 밀크티 말고 일반적인 얼그레이티에 생강차를 섞으면 마치 꽃향처럼 화려한 홍차가 되는데요. 밀크티에서는 어떤 효과가 나올지 살펴보겠습니다. 1. 뜨거운 물에 얼그레이 홍차를 넣고 3분을 우려냅니다. 2.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1분10초정도 데워줍니다모양을 곱게 하기 위해서는 거품을 내면 더 좋습니다.

3. 컵에 생강차를 넣고 우유를 담아줍니다. 4. 더디게 우려낸 얼그레이티를 부으면 우유 위에 층이 분리되고 올라갑니다. 수색의 차이가 없기 대문에 진저 블랙 밀크티와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우유의 비린내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다만 생강향과 베르가못의 향은 조화로워서 마치 꽃향 같은 느낌이 나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강의 매운 향과 맛이 오히려 적게 느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