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넛 커피는 정말 커피일까 헤이즐넛의 효능

헤이즐넛 커피는 정말 커피일까 헤이즐넛의 효능

이번 스타벅스 시즌메뉴로 푸른빛의 음료, 디저트와 더불어겨울에 빼놓으면 아쉬운 딸기가 들어간 음료와 디저트까지 새로 나왔답니다. 역시나 매장에 가장 크게 붙어있습니다. 최근 시기 뉴이어 시즘 음료를 시키면 별 3개가 적립된다고 해요. 푸른색 디저트라니.낯설지만 맛이 참 궁금한 메뉴들이였어요. 저는 최근 시기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를 그란데사이즈로 시켰답니다.

커피 원두와 헤이즐넛을 분쇄한다

그라인더에 커피 콩과 헤이즐넛을 넣고 함께 갈아줍니다. 헤이즐넛은 분쇄 과정에서 헤이즐넛 기름이 추출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원두 그라인더보다. 푸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쇄 정도는 약간 거친 정도가 헤이즐넛의 풍미를 온전히 느끼게 만든다. 또한 원두와 헤이즐넛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약간씩 다른데, 처음에는 1 1 비율로 커피를 추출하고 결과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헤이즐넛hazelnuts커피란?

헤이즐넛 커피는 여러가지 커피 원두에 헤이즐넛 향을 첨부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단순하게 설명했듯이 헤이즐넛은 커피 원두가 아니라 견과류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그 향이 달달하면서 매력이 있어 향 커피를 즐겨찾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보시면 커피에 특수한 향을 첨가할 때는 고급 원두보다는 저렴한 원두나 저품질 원두에 향을 입힌다는 자료도 있어 헤이즐넛 커피를 살 때는 더 특히 원두와 로스팅 날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좋은 커피를 고르는 팁이기도 합니다.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다.

푸른용 헤이즐넛 카페라떼 내돈내산

주작 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내돈내산 영수증을 첨부해봅니다. 생일쿠폰으로 고민고민하여 따뜻한 라떼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푸른 크림을 보려고 구매했던 이 제품의 뚜껑을 여는 순간 사실 엄청난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헤이즐넛 라떼에 푸른 색소를 넣은것으로 밖에 안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음 같아선 푸른곰팡이 사진을 첨부하고 싶은데 혐오스러운 컨텐츠가 될까봐 그건 차마 못하겠고, 내 눈에는 플레밍 박사가 푸른곰팡이로 만들어낸 페니실린 항생제 혹은 이탈리아 북부의 고르곤졸라 치즈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스 메뉴로 시켰으면 조금더 크림이 명확하게 보였을지는 알 수 없지만 기대가 컸는지 비주얼적으로 느끼는 푸른용 헤이즐넛 라떼의 초라함에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달콤하게 마시기는 했지만 이럴바엔 좀 더 아끼다. 다른 음료를 마실 걸 생각이 드는걸 막을 순 없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4명이서 다크헤이즐넛 케이크, 오리지널 나타nata,아이스크림 라떼, 오트 라떼vegan, 망고 프라페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었고 오트 라떼(vegan)도 괜찮았다. 다크헤이즐넛 케이크는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에그타르트인 나타(nata)는 실망스러웠다. 포르투갈의 나타에 비해 페스츄리 부분과 커스터드가 너무 조악해서 다시는 사먹지 않을 듯합니다.

스타벅스 푸른용 케이크

역시나 푸른용을 모티브로 케이크 제품도 판매되어지고 있었으나 가격은 7900원 7300원 음료의 가격이 6300원 인걸로 치면 케이크 가격은 음료가격에 대조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진을 보니 두 상품 모두 500kcal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고 독일산 가공유크림과 스리랑카산 얼그레이 홍차 그리고 호주산 크림치즈 칠레산 블루베리를 주재료로 국산 우유와 달걀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무튼 공식홈페이지에서의 다정한 정리를 희망하는 독자들을 위해 공식홈페이지 링크를 바로 아래 첨부해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스타벅스 푸른용 라인업을 한번 보러 가기전에 자신이 받은 물건을 보고 클릭해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좋았던 점 색상이 이뻐서 눈길이 확 갔어요.케이크도 그렇고 MD상품들까지 모두 이쁨청색소도 안정된 성분이라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점.무난히 겨울에 잘 조화로운 메뉴들 아쉬운 점 음. 사실 색상이 이쁜거지 맛이 특별하진 않았어요.색상 때문에 따로 특정 맛을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 아는 맛 오늘도 맛있는 오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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