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K리그 개막 k리그 일정 및 전개 방식

22년 K리그 개막 k리그 일정 및 전개 방식

6경기 관중 10만1632명승강제 도입 이후 최다. 2023 K리그1은 개막 라운드부터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역대 개막 라운드 중 가장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고, 리그 최초로 승격팀이 한꺼번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북 현대 송민규는 리그 최초로 2년 연속 시즌 1호골 기록을 썼다. 프로축구연맹은 28일 정리를 통해 K리그1 개막 라운드 6경기 총 관중 수가 10만1632명으로 승강제가 실시된 2013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울산과 전북의 현대가 더비, 승강 플레이오프로 악연을 맺은 대전 하나시티즌과 강원FC 간 대결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많았던 데다. 조규성전북과 황의조, 나상호이상 서울, 김영권울산 등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스타 선수들이 나선 것이 대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세징야copy고재현 케이타세라토이진용황물자 조진우홍정운김진혁 다른 포지션들은 지난해 주전라인업 그대로 운영이 될 것 같으나 정태욱 선수가 빠진 센터백 자리와 왼쪽 윙백 자리는 예상이 어려웠습니다. 오른쪽 센터백 자리에 김강산 선수가 출전할 확률, 혹은 조진우 선수가 출전할 확률도 있지만 지난해 후반기 왼쪽 센터백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조진우 선수가 왼쪽 센터백으로, 오랜 수비진으로 합을 맞춰온 김진혁이 개막전에 오른쪽 센터백으로 출전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주 vs 포항
제주 vs 포항


제주 vs 포항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손꼽히는 남기일 감독의 제주가 포항을 상대했다. 이적 시장에서도 주요 자원을 보호하고 전력보강을 알차게 한 제주의 모습이 기대되었습니다. 포항은 여전히 김기동 감독의 지략에 기대야하는 시즌을 맞이했다. 전력을 보강하진 못했지만 그만큼 김기동 감독의 전술이 무르익은 포항이었다. 제주는 이창민, 윤빛가람 중원을 중심으로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 새롭게 합류한 김동준 골키퍼도 선발로 선보였습니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며 경기를 시작했다. 여전히 이승모가 공격수로 나서며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가 남았다. 전력상 제주의 우위를 예상했으나 19분 포항이 선제골로 앞서갔다. 임상협이 득점을 만들어내며 전반전 우위를 점할 수 있었어요. 제주는 28분 조나단 46분 유연수를 차례대로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62분 제주의 제르소가 골망을 갈랐으나 VAR판독 끝에 취소되는 불운이 따랐다.

포항과 대구는 늘 의외로 비등비등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팀인데요, 그야말로 2022년에도 FA컵 포함 1승 2무 1패라는 비등비등한 전적을 기록하며 마지막에는 5대0이 났지만 임상협 해트트릭이니 넘어갑시다 두 팀의 최종 순위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호적수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기동매직 리그 MVP급 활약을 보인 신진호, 골프 세레모니로 대팍 S석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린 허용준, 2021년 겨울부터 대구를 괴롭힌 정재희 등등 2021년 FA컵 결승전 기억이 저는 없습니다.

2차전을 전역날 보러 갔는데 아무튼 기억에 없습니다 포항의 탄탄한 중원과 공격진을 대상으로 꽤나 어려운 경기 양상을 보였었습니다.

NO. 세라토
NO. 세라토

NO. 세라토

MATCH POINT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세라토의 활약이 대구FC 전체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고 생각합니다. 3선 자원에서 세라토 외에 다른 주전급 자원 영입을 기대했으나 영입이 없었던 만큼, 세라토의 역할은 대구에서 대체 불가능에 가까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소 수비적으로 거친 플레이를 하고, 생각보다. 볼 컨트롤이 좋지 않다는 루머가 있으나 세라토가 안되면 대구의 미래가 꽤나 암담해질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대구FC 팬으로써의 마음은 제발 루머는 루머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라토가 좋지 않으면 이용래 선수가 노인학대당할 수도 있으므로 포항전에서 세라토가 좋은 활약을 선보여서 이진용선수와 든든한 중원 라인으로 2023년 대구FC를 책임져주길 바랍니다. 포항원정에 꽤나 많은 팬분들이 찾아가셔서 포항에서 원정석에 한해 추가 오픈을 할 정도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