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지주 회장 취임, 진옥동 전 신한은행장 프로필 및 경력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이슈 및 미래전략으로 고물가경기둔화 걱정 시기에 고객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경영관리 키워드로 내부통제를 통한 리스크 관리 강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관리 선도 등도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튼튼한 기본을 토대로 한 연속적인 혁신추구라는 의미를 담은 본립도생을 키워드로 진행됐습니다.
추가 조사 내용
조용병 신한금융집단 회장, AI 기반 신성장 발견 영업부터 인사까지 인공지능 접목 AI 금융 생태계 확대 신한금융의 AI 사업은 각 계열사 전담 조직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경우 AICC통합AI센터에서 AI 사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AICC는 김민수 상무가 이끌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AICC 센터장에 김 상무를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을 앞세워 영업점 디지털화에 속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영상합성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AI 은행원을 디지털데스크, 디지털 컨시어지 등 디지털금융 기기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맞이 인사, 메뉴 검색과 같은 간편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디지털 데스크에서 계좌이체, 증명서 발급 등 간단한 금융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도상환 수수료 한시적 면제
은행의 감면 경쟁 대상은 이체 수수료뿐만이 아닙니다. 5대 은행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 작년 말 취약 차주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데 합의했고, 신한은행은 그야말로 지난달 18일부터 중도상환 해약금수수료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신한의 중도상환 해약금 지원 대상은 작년 말 기준 가계대출신용. 전세자금.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대출자로, 면제 기간은 최장 1년입니다.
하나은행도 지난달 26일부터 KCB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없앴고, KB국민은행 역시 이달 10일부터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신용평가사 5등급 이하 차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