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op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선물받았어요 💜
겨울이면 자연적으로 필수품이 되는 핸드크림 요즘처럼 손을 자주 씻을 때는 손 피부의 건조함이 더해지기 마련.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금방 티가 나는 부위이기에 보습에 늘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목과 손 피부는 그 어떤 시술로도 되돌릴 수 없기에 평소에 잘 관리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막상 사용해보니 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솝Aesop의 대표 제품이라 불리는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의 정보와 솔직한 사용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솝 레슬렉션 핸드밤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것이 바디 케어 아이템입니다. 그중에서도 이솝이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이 핸드크림입니다. 레슬렉션 핸드밤은, 아로마에 오렌지가 산뜻하게 터지는 향입니다. 라벤더 만다린 로즈마리 등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해 줍니다. 연한 핑크로 채색된 튜브형 패키지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는 아이코닉한 롱셀러 아이템입니다.
이솝 핸드크림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솔직한 사용후기
부드러운, 유분기 없는 밤 타입이지만 크림 타입에 가까운 노란빛을 띠는 제형입니다. 발림성이 너무 좋아 많이 발라도 겉도는 거 없이 남김없이 흡수됩니다. 유분기는 전혀 없어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손이 거칠어지는 편인데 손 씻고 난 후 듬뿍듬뿍 발랐더니 아기 손처럼 촉촉합니다. 보습력과 지속력이 너무 좋아 제가 제 손을 자꾸 만지게 된다는 게 함정. 끈적임이 전혀 없으면서도 부드러움이 오래 유지하는 이 강한 보습력 때문에 많은 애정을 받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겨울철이면 자주 갈라지던 손톱도 건강해지고, 손톱 주변 큐티클도 덜 생기는 소중한 제 손을 위한 철저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트러스, 우드, 허브 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도 핸드크림은 꽃 향기 나 여자여자한 향을 즐겨찾는 편인데 이 제품은 우디향에 가까우면서도 허브향 때문인지 무거운 느낌이 들어 처음 발랐을 때는 살짝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합니다. 보니 거부감이 없어지고, 사용 후 30분 정도 지나면 화려한 향만 남아있어 쓸수록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솝은 1987년에 설립되어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주 브랜드로 지금까지 스킨, 헤어, 바디케어 제품으로 워낙 유명합니다.
이유는 식물성 재료로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효능이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최근에 워낙 시중에 여러가지 브랜드와 제품들이 즐비하기에 자신의 신체를 위해 뭔가를 고르기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어려워지는 하나의 숙제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