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 지리산이 품은 멋진 사찰
10월은 여행의 계절이지요 올해 10월 여행은 구례부터 출발해봅니당 전남 구례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tvn 윤스테이 촬영지로 잘 알려진 쌍산재가 있지요. 쌍산재는 한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숙박을 했었는데 현재는 재개관을 위해 준비중이며, 정원 관람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쌍산재에서 숙박은 되지 않지만, 윤스테이에 나왔던 모습들을 그대로 담고 있기에안생 한컷은 찍을 수 있으니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답니다.
구례 천은사의 가람배치는 어떨까
구례 천은사는 극락보전을 주불전으로 한 아미타불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화엄사가 각황전을 중심으로 화엄불국세계를 표방한 것과는 결이 다릅니다. 천은사의 가람배치는 극락보전과 보제루, 천왕문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계곡을 터전으로 계단식으로 자리한 모습은 화엄사와 흡사합니다. 중심 전각인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뒤에 팔상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밖에 주요 건물로 응진당, 삼성전, 보제루, 방장선원, 명부전 등이 있습니다.
구례 천은사는 세 번의 큰 재건이 있었다
고려시대에 남방제일선원으로 지정될 만큼 격이 높은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사찰은 이후 크게 세 번 재건되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자료들을 살펴볼 때 중흥을 거듭한 불사는 크게 세 시기로 나눠 볼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임진왜란 후 혜정선사에 의한 재건이 이뤄졌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전쟁 속에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수륙재를 통한 불교의식을 열심히 행했던 시기였다.
두 번째는 18세기 혜암선사가 극락보전을 건립하고 2년 후에 아미타불회도와 삼장보살도를 봉안하면서 왕실에서 힘을 실어줘 명성을 높여갔다.
세차례 재건기는 지역 중심의 사찰로 자리 잡는 19세기입니다. 사찰을 다듬기 위해 사적기를 편찬했다. 또한 소규모의 불사를 지속해서 행하였습니다. 천은사는 아미타불 신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찰이며 각 전각에도 아미타불을 봉안하였습니다.
현재의 구례 천은사는 어떨까
구례 천은사는 신라 때 창건된 절이지만 역사 속에서 화재로 인한 일들이 많아 몇몇 유물, 유적을 제외하면 모두 조선시대의 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잦은 전쟁으로 많은 문화유산들이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많은 불사가 이루어져 큰 규모의 사찰로 다시 태어나 많은 문화유산과 함께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구례 천은사의 가람배치는
구례 천은사는 극락보전을 주불전으로 한 아미타불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구례 천은사는 세 번의 큰 재건이
고려시대에 남방제일선원으로 지정될 만큼 격이 높은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사찰은 이후 크게 세 번 재건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구례 천은사는
구례 천은사는 신라 때 창건된 절이지만 역사 속에서 화재로 인한 일들이 많아 몇몇 유물, 유적을 제외하면 모두 조선시대의 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