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맛있다고 소문난집 에티오피아 커피 Sextant Coffee

아메리카노 맛있다고 소문난집 에티오피아 커피 Sextant Coffee

카페 아메리카노 1773년 보스턴 차 사고 이후 미국 사람들이 홍차를 대신해 커피를 홍차처럼 연하게 마시기 시작하였고 미국 사람들의 연하게 마시는 스타일이 지속되어 아메리칸 스타일의 커피라 불리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가담했던 이탈리아가 1943년에 항복하였을 때 로마에 입성하였던 연합군 자격의 미군 병사들이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쓴맛 때문 여기에 물을 희석하면서 마셨다고 하여서 이탈리아어로 미국인을 뜻하는 아메리카노로 불렸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 1개와 2잔 정도의 열렬한 물 150480ml을 섞어서 만든다. 먼저 잔에 열렬한 물을 붓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열렬한 물에 넣는다. 머그잔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난 후 살살 돌리면서 에스프레소를 부어주면 진하게 물든 크레마가 살짝 떠서 더 맛있어 지기도 합니다.

이제 소화시킬 겸 헤이리를 잠시 둘러볼까요?

자동차는 3번 게회 초입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그곳까지 걸으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합니다. 전각카페 창틀에 무엇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각종 귀여운 돼지들이 모여있네요. 작은 돼지, 큰 돼지, 황금돼지, 은돼지, 그리고 아름설치 색깔의 돼지들. 앗 사진 찍는 내모습이 반사되어 보입니다. 사진찍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냥이 한 마리, 돈 내고 찍으라고 하네요. 냥이의 쾌적한 포즈가 감정을 푸근하게 합니다.

보도블럭 길 옆 햇빛을 받고 있는 순백색의 꽃은 화사해서, 앞의 회색 건물과 잘 조화로운 것 같습니다. . 헤이리에 의류 상점도 있네요. 한번 들어가 볼까? 앗 선글라스도 팝니다.

미국 커피와 유럽커피와 차이

아메리카노 유래설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일반적으로 미국 커피가 유럽 커피에 비해서 연하고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유럽 커피는 맛이 진하고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이 매일 마신다는 에스프레소도 그중 하나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마시면 그날 밤 불면증에 시달릴 만큼 맛이 진합니다. 프랑스 커피도 추출 방식만 다를 뿐 맛의 진하기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못지않습니다. 특히 튀르키예 커피는 이보다도 맛이 더 강합니다.

과장되게 말하면 커피 죽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롱 블랙 커피 변형

롱 블랙커피는 다른 형태의 취향과 선호도에 적절하게 맞춤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롱 블랙 커피에 약간의 우유나 크림을 추가하여 크리미한 질감을 주고 강한 맛을 유연하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쓴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커피에 설탕이나 감미료를 첨가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다른 형태의 커피 원두와 양조 방법을 실험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롱 블랙 커피 변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유례

제2차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에 상륙한 미군들이 현지인들이 마시는 에스프레소 커피가 너무 쓰고 진해서 물을 타서 묽고 연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화적 자부심이 충만했던 이탈리아 사람들은 부탁대로 물을 타 주기는 했지만 속으로 미국은 커피 하나 제대로 마실 줄 모른다. 며 비웃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아메리카노가 생긴 유래라고 하는데, 이 전설 같은 이야기가 과연 사실일까요?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2000년대에 카페 제품명 스타벅스가 이탈리아 커피 문화를 미국식으로 변형해 퍼트리면서 개발된 스토리가 아닐까 짐작됩니다.

보스턴 차 사건

사고 배경은 이렇습니다. 18세기 중반, 영국의 동인도회사는 중국과의 아편전쟁 이후 차 무역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챙겼지만 반대로 과도한 물량 확보로 재고가 넘치도록 쌓이게 됐습니다. 그러자 영국 정부는 동인도회사에 미국과의 홍차 무역수지질 독점권을 부여했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홍차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식민지 미국 차 상인의 무역을 막았습니다. 이중으로 견제를 당한 바 있는 미국의 차 상인들은 네덜란드 같은 것을 통해 홍차를 밀수입하면서 난관을 헤쳐 나가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영국 동인도회사가 쌓여 있던 홍차 재고를 헐값에 미국 시장에 풀어버렸습니다.

그러자 미국 차 상인들이 파산 위기에 몰렸고, 차 무역으로 부를 쌓던 식민지 미국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주도로 결국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헤이리에 무언가를 알려주려는 적색의 나팔이 있네요

알려드립니다. 파주에는 북한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두 곳이 있는데요, 오두산 전망대와, 임진각에서 매표를 하고 셔틀버스로 임진강을 건너면 갈 수 있는 도라산 전망대가 있습니다. 정말 실감을 느끼시려면 도라산 전망대와 그 근처 제3 땅굴을 구경하는 편이 낫습니다. 또한 파주에는 유서 깊은 조선시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도라산전망대를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